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와 협업
리필 스테이션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포인트경제] 오비맥주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청주공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다회용기를 활용한 ‘용기내’ 캠페인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비맥주 청주공장 임직원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용기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포인트경제)
이번 캠페인은 제로웨이스트숍 ‘1.5도씨’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춰 청주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으로 진행했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리필 스테이션에서 미리 준비해 온 빈 용기에 친환경 바디워시를 담아 가며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에 적극 동참했다.
오비맥주는 용기내 캠페인과 더불어 ▲세계 환경의 날 교육 ▲환경 모범 사례 소개·포상 ▲지속가능경영 목표·활동 실적 공유 등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리필 스테이션 경험으로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용기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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