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감성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다룸이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5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생활가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개최됐으며, 다룸은 소비자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제품 혁신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서 소비자의 선택과 신뢰를 받아온 브랜드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해마다 브랜드 가치와 시장 내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다룸은 ‘기능을 넘어 감성까지’라는 제품 철학을 기반으로, 일상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과 모던한 디자인을 조화롭게 접목한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수상은 대표 제품인 자동센서 쓰레기통을 비롯해 무선 청소기, 온도조절 전기포트, AI서큘레이터 등 다양한 라인업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결과다.
특히 자동센서 쓰레기통은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기능을 갖췄으며, 위생적이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가정은 물론 사무공간,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냄새 차단, 밀폐력, 충전 방식 등 세부적인 기능까지 정교하게 설계돼 경쟁 브랜드들과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실내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외형으로 호평받고 있다. 깔끔한 컬러 구성과 직관적인 사용법은 다룸이 지향하는 ‘감성 생활가전’이라는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며, 소비자들의 감성적 만족감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무선청소기, 전기포트, 서큘레이터 등 다른 제품군에서도 다룸은 실생활 속 작은 불편함을 세심히 파악하고, 이를 기술과 디자인으로 해결해온 점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주효했다.
다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제품의 기술력뿐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고 진정으로 필요한 가전을 만들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추천할 만한 가치 있는 브랜드, 누구나 위시리스트에 담고 싶은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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