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 ‘ASEA 2025’ 방송화면 캡처
추영우가 아시아 무대를 휩쓸었다.
배우 추영우가 ‘ASEA 2025’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추영우는 2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5 presented by zozotown’(이하 ‘ASEA 2025’)에서 ‘글로벌 라이징 액터(GLOBAL RISING ACTOR)’와 ‘더 베스트 아티스트(THE BEST ARTIST)’ 배우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다.
수상 소감을 전한 추영우는 “‘ASEA 2025’에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팬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진심을 담아 밝혔다.
‘ASEA 2025’ 방송화면 캡처
추영우는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등을 통해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맞춤옷을 입은 듯한 연기로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추영우는 6월 6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시리즈 ‘광장’에서 이금손 역으로, 6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견우와 선녀’에서는 배견우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한층 깊어진 연기 변신을 앞둔 추영우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ASEA 2025’ 방송화면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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