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9시 기준 경상북도 누적 투표율이 19.22%로 잠정 집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전체 선거인 수 221만3614명 중 42만5494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구·시별 사전투표율은 포항시 북구 16.15%, 포항시 남구 16.45%, 경주시 19.80%, 김천시 21.97%, 안동시 21.87%, 구미시 16.07%, 영주시 21.61%, 영천시 20.34%, 상주시 24.10%, 문경시 24.10%, 경산시 15.33% 등이다.
군별로는 울릉군 27.08%, 예천군 24.39%, 청도군 21.35%, 고령군 20.11%, 성주군 25.97%, 칠곡군 16.88%, 의성군 25.08%, 청송군 24.06%, 영양군 25.23%, 영덕군 24.37%, 봉화군 25.47%, 울진군 23.43% 등이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지난 29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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