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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관리를 좀 제대로 해야 되는데 매우 안타깝다. 아쉽고 실망스러운 장면들이 어제 많이 드러났다”며 “이런 부실한 관리가 유권자들이 선관위를 불신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면 안 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를 향해 “어제 범했던 잘못을 잘 평가하고 오늘부터는 그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도 선관위의 투표 관리가 국민에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희도 선관위가 제대로 된 선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전날 투표용지가 투표소 밖으로 반출되는 등의 상황이 생기자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기표 대기줄이 길어진 상황에서 투표용지 발급 속도를 조절하지 못한 관리 부실이 있었다”며 “소수의 선거인이 대기 줄에서 이탈하는 등 대기 중인 선거인에 대한 통제도 완벽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소 현장 사무인력의 잘못도 모두 선관위의 책임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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