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전통연희극 ‘단심’ 티켓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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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전통연희극 ‘단심’ 티켓 단독 판매

이데일리 2025-05-30 08:2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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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2일 문화 전문 프로그램 ‘엘:플레이’에서 국립정동극장의 전통연희극 ‘단심’(單沈)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엘:플레이는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에서 선보이는 문화공연 전문 프로그램이다. 시청자와 함께 공연, 영화 등 문화 생활을 즐기는 콘셉트로 방송을 전개한다.

지난 7일 론칭 이후 2회 방송에서 코믹 연극 티켓을 판매한 결과, 총 6만명의 시청자를 끌어 모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단심은 고전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연출가 정구호, 안무가 정혜진이 참여했다.

배우 채시라가 무용수로 데뷔한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켓을 정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인 3만 3000원(1매)에 단독 판매한다.

기대평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는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극 중 ‘심청’ 역할을 맡은 무용수 조하늘과 박지연, ‘용궁여왕’을 연기하는 무용수 나래도 출연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단심은 흑백의 두 심청이 펼치는 군무와 핑크빛 용궁 판타지, 단청과 책가도에서 착안한 영상미가 어우러진 작품”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한국 공연미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정배 롯데홈쇼핑 엘라이브팀장은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엘:플레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연극 티켓은 물론 영화관람권, 여행 상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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