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 사진제공ㅣASEA 조직위원회
그룹 아이들. 사진제공ㅣASEA 조직위원회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EA 2025)가 5월 29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틀 연속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 속에 열린 이번 시상식은 K팝과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저력을 입증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둘째 날 대상의 영예는 걸그룹 아이들((G)I-DLE)에게 돌아갔다. 아이들은 두 번째 정규 앨범 ‘2’와 미니 7집 ‘I SWAY’로 글로벌 음원 차트를 석권했고, 14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 ‘iDOL’을 전석 매진시키며 ‘RECORD OF THE YEAR’, ‘THE PLATINUM’, ‘GLOBAL K-POP LEADER’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사진제공ㅣASEA 조직위원회
올해 신설된 배우 부문 수상도 눈길을 끌었다.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얻은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은 각각 3관왕에 올랐으며, 추영우는 ‘THE BEST ARTIST’와 ‘GLOBAL RISING ARTIST’를 동시에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00% 팬 투표로 결정된 ‘FAN CHOICE 5세대’와 ‘FAN CHOICE ARTIST’ 부문에서는 각각 플레이브와 임영웅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ASEA 2025는 뉴스엔, 앳스타일,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와 조조타운이 주관한 시상식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사진제공ㅣASEA 조직위원회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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