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SNL' 안젤, 예쁘단 소리 들어…영화 흥행하면 다시"[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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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SNL' 안젤, 예쁘단 소리 들어…영화 흥행하면 다시"[인터뷰]③

이데일리 2025-05-30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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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안재홍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SNL 코리아’ 출연 이후 세간의 반응들과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영화 ‘하이파이브’의 흥행 시 ‘SNL 코리아’ 속 아이돌 부캐(부캐릭터) TMI ‘안젤’로 다시 인사드릴 것이란 깜짝 공약으로 기대감을 안겼다.



안재홍은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의 개봉을 앞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안재홍은 ‘하이파이브’에서 폐를 이식받은 후 산소탱크급 폐활량을 자랑하는 초능력을 갖게 된 작가지망생 ‘지성’ 역을 맡아 유쾌한 열연을 펼쳤다.

안재홍은 ‘하이파이브’ 개봉을 앞두고 최근 ‘SNL’에 출연해 모든 걸 내려놓은 익살스러운 콩트 열연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이돌 부캐인 그룹 ‘TMI’의 리더 ‘안젤’로 큰 활약을 펼쳐 현재까지도 웃음 안재홍은 프로그램 출연 이후 이어지는 열띤 반응에 대한 소감을 묻자 “‘SNL’ 출연 이후에 ‘예쁘다’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다. ‘예쁜 줄 몰랐다’ 이런 반응들을 많이 받았던 거 같다. 이후 ‘하이파이브’에서도 단발로 나오니까 예쁘다고들 하시더라”며 “그런 반응이 새롭고 좋았다. 아이돌 역할 하면서 그런 반응들이 즐거웠다”고 수줍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화가 흥행하면 다시 ‘안젤’로 분장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안재홍은 흔쾌히 ‘물론’이라고 답했다. 그는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는다면 ‘안젤’로서 한 번 더 인사드려도 좋을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희망하는 흥행 스코어도 언급했다. 안재홍은 “사실 큰 사랑을 받으면 다 좋을 것 같다”면서도, “저도 일단은 600만 관객 정도 포부의 취지로 말씀드리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정말 이 작품을 개봉하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진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체험시켜드릴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쾌감 넘치는 화면과 신나는 사운드, 음악들이 잘 준비된 영화”라고 ‘하이파이브’를 향한 애정과 확신을 전했다.

‘하이파이브’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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