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사우디 가면 대체자로 딱..."맨유, 이강인 영입 작업 돌입! 예상 이적료 47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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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사우디 가면 대체자로 딱..."맨유, 이강인 영입 작업 돌입! 예상 이적료 470억"

인터풋볼 2025-05-30 0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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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 생제르맹, 게티이미지
사진=파리 생제르맹, 게티이미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연결되고 있다.

프랑스 ‘풋01’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수 있다. 맨유가 탐을 낸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택 후순위로 밀려 있다. 현재 이강인은 로테이션을 돌릴 때만 나오는데 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적시장에서 떠날 것 같은 이유다. 맨유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돌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강인은 맨유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떠난다면 대체자가 될 수 있다. PSG는 저렴하게 판매하진 않을 것이다. PSG는 3,000만 유로(약 468억 원) 이상을 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실패 후 설상가상 이적시장도 어려움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브루노가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은 더 불안감을 주고 있다. 맨유 주장이자 핵심인 브루노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천문학적인 제안으로 브루노를 흔드는 중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알 힐랄이 브루노에게 제안한 주급은 무려 70만 파운드(13억)이며 계약금과 보너스를 포함해 시즌당 최대 6,500만 파운드(1,200억)에 달한다. 3년 계약이니 총액 규모는 3,600억 원에 달한다. 그야말로 일확천금을 줄 계획인데 브루노, 맨유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맨유 관점에서 최악의 경우 브루노가 여름에 떠날 수 있다. 이를 대비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이강인은 PSG에서 찬밥 신세다. 전반기만 해도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엔리케 감독 신뢰를 받았으나 후반기 들어 밀렸다. PSG는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우승 후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 이강인은 중심에 없다.

사진=이강인 SNS
사진=이강인 SNS

트레블 달성에 집중하고 있는 이강인은 여름에 PSG를 떠날 수 있다. 프랑스 '풋 파리지앵'은 “PSG는 마르코 아센시오를 방출하고 이강인까지 내보내려고 한다. PSG는 신입생들에게 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다. 오랫동안 자신을 표현하고 빛을 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는 적다. 아센시오를 겨울에 내보내는 사례가 그랬다. 이강인에 실망한 PSG는 마찬가지로 내보내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이강인을 활용하려고 했지만 PSG 수준이 아니다. 이로 인해 PSG는 이강인을 팔려고 한다. 레알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영입할 때 2,200만 유로(약 348억 원)를 투입했다. PSG는 이강인 이적료로 3,000만 유로를 원한다. 이강인의 기술력, 마케팅 가치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고 언급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이강인은 맨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나폴리,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노팅엄 포레스트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중 맨유가 인상을 끌고 있다.

맨유 이적설은 이전부터 이어졌다.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 하비 게라, 이냐키 페냐를 관리하는 스페인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는 이번 주 영국에서 많은 경기를 관전했다. 맨유, 아스톤 빌라, 에버턴을 포함해 몇몇 구단과 만났다”고 하면서 이강인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맨유와 연결되는 부분은 놀라움을 준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사진=파리 생제르맹

브루노가 떠난다면 맨유는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재정 문제가 있다고 해도 3,000만 유로는 그리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다. 이강인 마케팅 가치를 고려하면 더 매력적이다. 박지성이 떠난 후 13년 만에 새로운 맨유 코리안리거가 탄생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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