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과 '시골 결혼' 비화 공개 "남편 군대 가고 치킨집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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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과 '시골 결혼' 비화 공개 "남편 군대 가고 치킨집도 없었다"

메디먼트뉴스 2025-05-30 05:2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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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연정훈과의 결혼 당시 판교의 모습과 시어머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판교 백화점 사인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가인은 5분 거리에 신혼집이자 시댁이 있다고 밝혀 제작진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판교에서 생활할 당시 백화점 쇼핑을 자주 했는지 물었고, 한가인은 "그때는 백화점이 없었다. 여기 전부 시골이었다"고 회상했다.

제작진의 "시골로 시집온 거예요?"라는 질문에 한가인은 웃으며 "시골로 시집을 왔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 연정훈의 입대 시절을 언급하며 "남편은 군대 가고 치킨집조차 없었다. 슈퍼도 없었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생겨서 지금 여기가 이렇게 됐다"고 판교의 놀라운 발전에 감탄했다.

이날 한가인은 시어머니의 제안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시어머니 추천 장어집을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결제를 위해 직접 방문, 22년 전 아들과 방송 출연 이후 처음으로 며느리 유튜브에 목소리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시어머니를 편안하게 대하는 한가인의 모습에 놀라워했고, 한가인은 "제가 굉장히 어릴 때 어머니를 만났다. 22살이었다. 서른이 돼서 어머니를 만났으면 어려웠겠지만 어릴 때 만나서 그냥 아기 같이 실수하고 그랬다"며 편안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특히 한가인은 연애 시절 시어머니와의 특별한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어머니가 (나를)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 너희 둘이 밖에서 놀지 말고 집에서 놀아라"라며 비밀 연애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다고 회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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