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19.58%로 마감된 데 대해 "내란 종식과 국민 통합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투표로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평일 분주한 일상도 국민의 뜨거운 투표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이들이 망쳐놓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일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에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끝까지 절박한 심정으로 내란을 완전 종식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