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금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약자와 서민을 대변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공정한 사회를 위해 싸워왔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진짜 대한민국 비전을 신뢰하며, 압도적 승리, 민생회복, 민주주의 수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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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 산하 민생소통추진단(단장 강민구) 경기본부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문석 경기 단장을 비롯해 부단장 안지찬·조용춘, 탄소중립특위 이현자 위원장, 지역경제선순환특위 박충식 위원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등 경기도 각계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 지지 의사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후보 중심의 진짜 대한민국 건설”을 목표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 △민생 회복 △양극화 및 지역 불균형 해소 △자치분권 실현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결의를 다졌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라며,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을 위해 끝까지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정훈 조직본부장은 “현장 민생조직으로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알려달라”고 주문했고, 염태영 조직부본부장은 “사전투표 참여 확대를 통해 도민의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소통추진단 강민구 단장은 “골목 단위 특위 활동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진정으로 민생을 이해하는 인물임을 도민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문석 경기 단장은 “경기도민이야말로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실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주체”라며 “경기도에서 이재명 후보의 성과를 적극 홍보해달라”고 덧붙였다.
이현자 탄소중립특위 위원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 산하 민생소통추진단은 현재 17개 시도지부 및 3개 해외지부, 500여 개 특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1만여 명의 경기 민생 종사자들이 지지 선언 이후 정식 활동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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