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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인 장동혁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금요일부터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외부에서 90시간 논스톱 외박 유세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가지 못했던 강원과 전남지역, 나머지는 수도권 유세에 집중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김 후보는 2010년 경기지사 선거 당시에도 하루에 400㎞씩, 24박 25일간 이동하면서 열세를 뒤집고 역전했던 일이 있었다”며 이번 유세 일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오늘 중앙선대위에서 청년투표독려유세단을 발족했고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김 후보와 출정식을 가졌다”며 “마지막까지 수도권 전역을 순회하면서 파이널 유세 장소에서 김 후보와 만나는 유세 일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는 이유를 묻자 “중도 표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에 집중을 해왔었다”며 “이재명 후보가 비리가 연루된 점 등을 고려하면 경기도 지역에 좀 더 집중하는 게 우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 이재명 후보의 장남의 여러 문제점이 불거진 상태라 중도 표심을 움직일 수 있다”며 “중도표심이 상당히 많은 수도권에 집중해서 마지막 유세를 하려 한다”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한 가족비리조사단도 구성했다. 단장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주진우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장 의원은 “도박 자금 출처 등 그간 제기된 여러 의혹들에 대해 다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을 국민께 진실을 알려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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