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2025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 류재형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 부사장이 29일 해진공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마치고 인권경영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진공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 정책 승인,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 인권경영에 대한 의견 제시, 제도 개선 권고, 심의 및 의결을 수행하는 의사결정 기구로, 이날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공사의 인권경영 수준을 점검해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 운영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인권영향평가 시행,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한 인권 서약서 도입, 인권경영시스템 5년 연속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진공 부사장인 류재형 인권경영위원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실천하고 인권경영의 고도화를 달성할 것”이라며 “임직원의 인권 존중 문화 내재화와 인권경영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