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태원석이 원반던지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29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가 열려 심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참석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태원석은 아시아대회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출신인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을 연기한다.
태원석은 실제 선수 같은 체격을 위해 20kg이나 체중을 증량했다고 말했다. 태원석은 "캐릭터에 어울릴 수 있다면 무조건 증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먹으면서 찌웠다"라며 "원반던지기는 저에게도 생소한 종목이라 제대로 준비 안 하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에 쉬는 날마다 한국체육대학교에 가서 원반던지기 연습을 했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오는 3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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