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덕계점 오픈 사진 / 담가화로구이 제공
해당 브랜드는 7일간 숙성한 큐브눈꽃살과 마늘갈비살을 중심으로 한 고기 메뉴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베리코 돼지 모듬 세트, 안동식 양념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브랜드 운영은 시스템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홀 직원의 동선을 줄이기 위해 테이블오더를 도입했고, 매장 인테리어는 녹색 계열의 그리너리 콘셉트를 적용해 시각적 피로를 줄이는 동시에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조리 전문 인력이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원팩 시스템’은 육류 손질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본사에서 제공하는 포장 단위로 고기를 공급받기 때문에 가맹점 운영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모기업인 ㈜담가는 외식 창업 시장에서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덤 마케팅’ 전략을 도입한 과거의 ‘그램그램’을 시작으로, SV(슈퍼바이저) 팀을 통한 밀착 점포 운영 관리 등 실질적인 가맹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회사 측은 개점을 맞아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점심시간대를 겨냥한 특화 메뉴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매장별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영 전략이 적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전국 120개 매장을 확보하며 오는 29일 오후 경기도 구리 본사에서 5월 창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브랜드 운영 철학, 상권 분석, 가맹 지원 정책 등을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담가 웹사이트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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