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우선 그는 불필요한 권위나 이해관계에 얽매여 허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모 의원은 이날 오후 KBS 라디오 제21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라디오 찬조 연설을 통해 "일 잘하는 행정가에서 한 단계 진화한, 정치인 이재명. 그는 어떻게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모 의원은 "자신의 권위보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집중하며 빠르고 효율성 있는 방식을 선택한다"며 "그렇게 찾은 탁월한 결과는 이재명의 근거 있는 자신감과 자기 확신의 이유가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또 하나는 무게 중심을 기가 막히게 잡는 것이다. 이것은 타고난 재능이라 따라 할 수도 없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타고난 재능에 엄청난 노력과 인내심까지 지닌 그를 누가 당해내겠나"라고 했다.
아울러 "모든 것을 동등한 선상에 두고 판단하며 편을 만들거나 벽을 세우지 않는다"며 "최근 보수 인사들의 행보에서도 알 수 있듯 단순히 정치적 이해관계 외에도 인간 이재명에 대한 호감과 의외성이 그를 지지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내 편, 네 편 나누지 않고 분열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공정과 포용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려는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더해 달라"고 주장했다.
모 의원은 "힘을 가진 기득권이 아니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평한 기회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대로 된 나라. 그러기 위해선 이 후보에게 일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며 "그가 원하는 건 권력이 아닌. 국민을 위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수 있는 권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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