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야산에 해상초계기 추락...탑승자 4명 생사 확인 안 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포항 야산에 해상초계기 추락...탑승자 4명 생사 확인 안 돼

소비자경제신문 2025-05-29 15:28:32 신고

3줄요약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해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P-3C 해상초계기로 추락 당시 기내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해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P-3C 해상초계기로 추락 당시 기내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진=연합뉴스)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대에서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 P-3C가 훈련 도중 야산에 추락했다. 사고 기종은 이날 오후 1시 43분 훈련을 위해 포항기지를 이륙했으며, 이내 인근 신정리 야산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종에는 사고 당시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으며,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해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P-3C 해상초계기로 추락 당시 기내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해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P-3C 해상초계기로 추락 당시 기내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진=연합뉴스)

포항 시민 일부는 “산 중턱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구조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잔불 진화 및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npce@dailycnc.com

Copyright ⓒ 소비자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