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1980년대 뚝섬 경마장 시절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 경마의 역사를 이끈 경주마 10두의 활약상을 재조명하는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뚝섬 경마장 시절 15연승을 기록한 ‘포경선’, 과천 경마장 이전 이후의 ‘차돌’, ‘가속도’ 등 시대별 대표 경주마들이 포함됐다.
또한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경주마들의 옛 모습을 재현한 콘텐츠인 것으로 전해졌다.
옛 영화관을 연상시키는 메인 영상 코너에서는 스틸사진 속 경주마가 살아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AI 음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이번 전시는 AI 기술을 통해 경주마들의 전성기, 그리고 경마팬들에게는 청춘이었던 시절을 되살리고 추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기록을 남기고 한계에 도전했던 스타 경주마들이 격려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이다. 매주 월·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