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대학교는 내년 2026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연구·교육 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한다.
부산대학교는 오는 6월 2일과 4일 국제화 비전 선포식과 함께 포럼, 특강, 문화 교류 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버드대학, MIT 등 미국 명문대학과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Google) 등 글로벌 기업 출신 학자·연구자, 학생 등 230여명이 대거 부산대를 방문해 학술·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한다.
6월 2일 부산대 국제화 비전 선포식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총장, 박수자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레베카 김 하버드대 교목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부산대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 지역 주도형 연구 생태계 조성,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지역 혁신을 통해 글로벌 중심대학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국제화 비전 선포식에서는 부산대가 추진하는 교육·연구·사회적 혁신 전략이 소개된다.
최 총장은 "3대 혁신 전략은 부산대가 국제적인 연구·교육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추진 동력으로 작용해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화 비전 선포식에 이어 열리는 '국제 아카데믹 포럼'에는 미국 주요 대학 및 글로벌 기업 출신 전문가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과학과 인공지능 융합, 빅데이터와 헬스케어, 정밀의학과 암 치료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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