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요셉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고객의 연령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KB 틴업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금융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미성년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소비 패턴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만 12세부터 15세까지의 고객은 전월 실적이 없어도 공통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만 16세부터 18세까지는 전월 실적 10만 원 이상을 달성하면 놀이할인 혜택이 추가되며, 만 19세 이상은 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 시 외식할인까지 제공된다.
공통할인은 KB Pay 오프라인 결제 2%(월 5천 원), 주요 편의점 5%(월 1천 원), 쇼핑할인 5%(월 1천 원) 등이 포함된다. 만 16세 이상 고객에게는 추가로 PC방과 모바일 앱스토어에서의 할인 혜택이, 만 19세 이상 고객에게는 패밀리레스토랑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카드 디자인은 기본형과 캐릭터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특히 캐릭터형은 SAMG엔터와의 협업을 통해 인기 IP '캐치! 티니핑'의 디자인을 반영하였다. 캐릭터형 카드는 내년 3월까지 한정 판매되며, 6월 말까지 신청 시 특별한 '황금 하츄핑' 디자인 카드의 랜덤 발급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KB 틴업 체크카드(캐릭터형)'으로 1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2천 명을 추첨하여 '캐치! 티니핑' 시즌 5 랜덤 키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과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제공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성장에 맞춰 혜택도 진화하는 상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카드 발급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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