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가평 김용태 국회의원이 관내 학교시설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5600만원을 확보해 가평. 포천 지역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이 조성됐다.
교부금은 포천과 가평에 위치한 4개 초등학교의 시설보수와 다목적강당 증축에 사용될 예정으로 도평초 외벽보수, 신북초 외벽보수, 선단초 보도블록 보수, 연하초 다목적강당 증축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28일, "기존에 한정된 예산으로는 노후화된 시설의 보수작업이 어려워 학교 시설개선이 지연될 수 있었는데 추가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연하초등학교는 다목적강당이 증축되면 학생들의 문화. 예술 및 체육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에서도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포천=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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