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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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아닌가’ 이틀 연속 4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또 침묵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사이 이정후의 성적은 하락했다.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55경기에서 타율 0.276와 6홈런 31타점 32득점 59안타, 출루율 0.326 OPS 0.770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 우익수 플라이, 3회 2루 땅볼, 5회 우익수 라인 드라이브, 9회 2루 땅볼을 기록했다. 유일한 출루인 볼넷은 7회 나왔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선발투수 랜던 룹이 수비 실책을 극복하지 못하며 4이닝 4실점(1자책)을 기록한 끝에 3-4로 패했다.
룹은 팀이 3-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를 맷 채프먼의 실책으로 내보낸 뒤 흔들린 끝에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에만 4실점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30일 휴식을 취한 뒤,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3연전을 가진다. 마이애미 1차전 선발투수는 칼 콴트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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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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