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UGC 운영 원칙 개정…내달 말부터 댓글·작가 홈까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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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UGC 운영 원칙 개정…내달 말부터 댓글·작가 홈까지 적용

포인트경제 2025-05-29 12:1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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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플랫폼 책임 균형 반영
부적합 게시물 기준 명확히 정비

[포인트경제] 네이버웹툰이 이용자 게시물(UGC)에 대한 새 운영 원칙 ‘게시물·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내달 말일부터 댓글·작가 홈 등 커뮤니티 영역 전반에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웹툰 로고 [사진=네이버웹툰](포인트경제) 네이버웹툰 로고 [사진=네이버웹툰](포인트경제)

개정 운영 원칙은 이용자가 도전만화, 베스트도전, 챌린지리그, 댓글 등 네이버웹툰 서비스를 통해 게시하는 게시물을 포함해 작가 홈 등의 커뮤니티 영역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으며, 부적합 게시물의 정의와 유형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1월 22일 콘텐츠 운영 정책과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플랫폼과 만화 산업·창작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운영 원칙 개정을 위해 네이버웹툰의 콘텐츠 서비스 전반에 대한 운영 정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한 이용자 및 창작자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이용자 설문조사에는 1천명, 창작자 설문조사에는 네이버웹툰에서 활동 중인 작가 150여 명이 참여했다.

네이버웹툰은 공지사항을 통해 “이번 개정은 다양성과 포용성, 진정성, 창작의 자유라는 네이버웹툰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창작자 모두가 건강한 공간에서 더욱 즐겁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그동안 운영의 미흡함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대한 창작자·이용자의 기대 수준이 예상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하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를 고려해 표현의 자유와 플랫폼의 책임이 균형 있게 운영 원칙 개정안에 반영되도록 많은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다”며, “이번 개정안에 자문위의 권고 사항이 잘 반영됐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네이버웹툰 ‘게시물·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전문과 이용자 대상 안내문은 네이버웹툰 서비스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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