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피오렌티나 소속 “니콜로 자니올로” 선수가 AS로마 라커룸에 무단 침입해 소변을 보고 유소년 선수 두 명을 폭행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구단을 통해 공식적으로 제기됨....
[구단 홈페이지 번역]
AS로마의 공식 성명에 따르면 니콜로 자니올로는 만취한 채 AS로마의 라커룸에 불법 침입하여 구단 시설에 소변을 보고 유소년 선수들을 폭행했다고함.
이에 대해 AS로마는 성명문을 발표하며 강경하게 대응 할 것을 알렸고 관련 기관들에게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신속하게 조치 할 것을 요구함
또한 피해 선수들은 각각 전치 2주, 3주 판정을 받아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반면 자니올로는 이와 같은 주장을 전면적으로 부인했는데
AS 로마의 시설에 들아간 것은 맞으나 화장실이 너무 급한 나머지 어쩔 수 없이 그랬던 것이고,
볼일을 마치고 나오자 한 선수가 본인 커리어에 대한 도발을 한 것에 (자니올로는 AS로마 출신 선수임) 감정이 격해져 말싸움 + 어깨에 손을 한 번 올렸을 뿐이지 폭행 관련 사실은 전무하다고 밝힘.
축구 역사를 통틀어도 상당히 이래적인 일이라
현지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스페인 등지의 해외 언론에서도 이를 다루며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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