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49층 786세대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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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49층 786세대로 재건축

연합뉴스 2025-05-29 09:4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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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업지역 용적률 400% 적용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가 여의도 같은 49층, 786세대의 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 재건축될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준공업지역에 대한 용적률이 400%까지 상향되며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용적률도 올라가게 됐다.

올해 하반기 계획안이 통과되면 용적률이 299.94%에서 399.2%로 높아져 49층 규모의 고층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총 세대수는 563세대에서 786세대로 늘어난다.

일반분양 물량은 12세대에서 80세대로 확대돼 조합원 부담이 줄게 됐다.

또한 이 아파트는 지난달 서울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면제를 받아 사업시행계획인가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됐다고 구는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양평동 신동아 아파트 사례는 향후 다른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주민 부담은 최소화하고 재건축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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