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트페어 '더프리뷰서울 2025' 개최…신진작가와 관람객 잇는다

신한금융 시너지·제휴사 협업 콘텐츠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

[포인트경제] 신한카드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를 발굴해온 미술 축제 ‘더프리뷰서울 2025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서울)’를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역 인근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더프리뷰서울 2025' 전경 [사진=신한카드](포인트경제)

올해로 5회차를 맞은 더프리뷰서울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서울시 문화공간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로, 총 40개 갤러리와 175명의 작가가 참여해 약 2천여 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특히, 30년 넘게 공연예술의 창작과 실험을 이끌어온 역사적인 극장 공간을 현대미술 전시장으로 탈바꿈시켜 미술과 무대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연 관람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컨템포러리 서커스 무대를 연출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작가들의 영상 작업도 상영된다. 제휴사인 오뚜기와 협업한 스페셜 부스에서는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제품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야외 공간에서는 ‘푸드테크X베스트푸드트럭’ 존과 커피 브랜드 앤트러사이트 라운지를 운영해 편안한 휴식도 제공한다. 또 다른 체험형 콘텐츠로는 ‘무토팀스’ 부스가 있어 방문객이 전시 작품으로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협업도 돋보인다. ‘신한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존과 신상품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며,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를 현장에서 소개한다. ‘땡겨요’ 신규 가입·재주문 고객에게는 1만원 쿠폰과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는 서울땡겨요 상품권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의 우수 고객뿐 아니라 제휴사인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고객도 초청해 그룹 간 시너지와 고객 경험 확대를 도모한다.

'더프리뷰 서울 2025' 포스터 [사진=신한카드](포인트경제)

입장권은 인터파크 NOL티켓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작품 구매 고객에게는 신한카드로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5% 캐시백(최대 5만원), 신한카드 ‘올댓 아트플러스’를 통한 구매 시 최대 5개월 무이자 및 마이신한포인트 0.5% 적립 혜택도 지원된다.

한편, 더프리뷰서울은 금융권 최초의 아트페어로 주목받은 이후 매년 신진 갤러리의 데뷔 무대 역할을 해왔다. 지금까지 40여 곳 이상의 신진 갤러리가 이 행사를 통해 아트페어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신한카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아트페어 육성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