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전설의 귀환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전 세계  흥행을 기록한 ‘쥬라기’ 시리즈가 오는 7월 2일,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으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은 북미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판당고(Fandango)’가 선정한 2024년 여름 최고 기대작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작품은 원작 각본가 데이빗 코엡과 <고질라> , <로그 원> 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함께하며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다.

데이빗 코엡은 “스필버그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쥬라기 시리즈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오랫동안 만들고 싶었던 영화”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제작자 프랭크 마샬은 “시각적 감각과 스토리텔링을 겸비한 연출자”라고 평가했다.

이번 작품은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위치한 고립된 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섬에 들어간 유전학자 ‘헨리 박사’와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베넷’이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원작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은 시리즈의 정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 리부트에 가깝다. 7월 2일 국내 극장 개봉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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