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내달 10일을 시작으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텍스트 제국, 조선 명저 기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문학과 명저를 주제로 역사, 시, 문학 등 인문학적 탐구를 진행해 보는 시간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강의, 탐방, 후속 모임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간인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11회차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탐방은 오는 7월 8일 강화도 일대, 8월 12일에는 남양주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의 명저를 탐색하고 현대 사회에서 그 안에 스민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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