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 출근길 혼잡...노조 요구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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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 출근길 혼잡...노조 요구사항은?

국제뉴스 2025-05-29 08:5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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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파업으로 정류장에 정차돼 있는 버스. (사진 =김선환 기자)
시내버스 파업으로 정류장에 정차돼 있는 버스. (사진 =김선환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개최된 창원지역 시내버스 노사의 2차, 3차 조정이 최종 결렬되며 지난 28일 첫차부터 창원 시내버스 9개 사의 버스가 운행을 중단했다.

이번 총파업에 창원 시내버스의 95%에 해당하는 669대가 파업에 동참했다. 

앞서 노사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주관으로 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협상이 결렬됐다. 노사는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하고, 임금을 8.2% 인상하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통상임금 문제로 인건비 부담이 우려된다며 임금체계 개편을 통해 임금 상승효과를 최소화하자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노사가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시 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이번 협상도 결렬되면 파업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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