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주도 세계물기구(GWO) , 리야드에서 8개국 서명,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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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주도 세계물기구(GWO) , 리야드에서 8개국 서명, 출범식

모두서치 2025-05-29 06:5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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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전세계 수자원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세계 물기구(GWO. Global Water Organization ) 창설국가들이 28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모여서 창립식을 거행했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FP, 신화통신이 인용보도한 그 내용에 따르면 사우디 외무장관인 파이잘 빈 파르한 빈 압둘라 왕자는 이 날 이 기구가 출범하는 자리에서 연설하면서 앞으로 GWO가 해나갈 막중한 물관련 사업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오늘 이 세계물기구의 출범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다른 여러 나라와 정부들과 협력해서 물과 관련된 국제적 난제들을 해결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이다. 사우디 왕국은 참가국을 비롯한 세계 모든 국가들의 물관련 능력을 개발하고 강화하기 위해 이 국제기구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협력을 조직하는 국제적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그는 말했다.

이 날 행사는 GWO의 헌장에 서명하는 의식도 포함되었다. 여기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스페인, 세네갈, 파키스탄, 그리스, 모리타니아 대표들이 참가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는 이 날 출범식에서 GWO의 창립은 2023년에 이미 제안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GWO는 앞으로 참가국들의 외교적 노력을 통해서 물관련 지식과 각종 정보의 교환, 문제의 해결책 제시,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보호, 미래를 위한 더욱 포괄적이고 견실한 물관리 시스템의 확보를 위한 공동 사업에 나서게 된다고 사우디 아라비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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