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이 아모림 잡았다...맨유, 동남아시아 연합 팀에 0-1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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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이 아모림 잡았다...맨유, 동남아시아 연합 팀에 0-1 충격패

인터풋볼 2025-05-28 23:5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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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사진=맨유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동남아시아 연합 팀에 패했다.

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동남아시아 연합 팀에 0-1로 패했다.

동남아시아 연합 팀, 이른바 아세안 올스타 팀은 12개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회원국 협회에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사령탑은 김상식 감독이었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 현대를 떠나 베트남 대표팀으로 갔고 2024 아세안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김상식 감독은 “이런 규모의 경기에서 아세안 전역의 최고 선수들을 이끌게 돼 영광이다. 단지 지역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 지역의 자부심, 정신, 힘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인 아스톤 빌라와 홈 경기를 치르고 바로 말레이시아로 향했다. 후벤 아모림 감독은 안드레 오나나, 해리 매과이어, 라스무스 호일룬, 카세미루, 디오고 달롯, 마누엘 우가르테, 코비 마이누 등 핵심 자원들을 대거 선발로 내보냈다.

충격적이게도 결과는 맨유의 0-1 패배였다. 미얀마의 마웅 륀이 골을 터트리면서 아세안 팀이 리드를 잡았다. 맨유는 득점을 하지 못했다. 체력 문제가 있고 후반이 되어서 거의 모든 선수들이 교체가 되는 등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못했다고 해도 아세안 팀에 패한 것은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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