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첫 시행…사회문제 해결하는 청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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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첫 시행…사회문제 해결하는 청년 프로젝트

폴리뉴스 2025-05-28 17:20:46 신고

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포스ㅓ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유한양행]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유한양행이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청년 사회혁신 프로젝트인 '유일한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문제 기반 학습(PBL) 방식을 채택한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

28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유일한 아카데미'는 제약·바이오 및 사회혁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보건·복지 문제를 탐구하고, 팀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5주간, 매주 2회(화·금요일)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현장 중심의 강의와 워크숍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하고, 팀별로 주제를 선정해 실무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탐색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디자인씽킹 워크숍과 유한양행 임직원, NGO 기관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설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팀에게는 시상금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6월 13일까지 기아대책 기대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유한양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바이오 및 보건복지 분야에서 청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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