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근 4년새 3831쌍 감소... 맞벌이 비중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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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근 4년새 3831쌍 감소... 맞벌이 비중은 증가

한라일보 2025-05-28 16:5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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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 신혼부부 수가 4년 새 3851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 사이 신혼부부의 평균 혼인연령은 올라갔고, 자녀가 있는 비중은 감소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8일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신혼부부의 삶'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혼인 기간 5년 이하인 도내 신혼부부 수는 1만3831쌍(제주시 1만458쌍, 서귀포시 3373쌍)으로, 2019년 1만7682쌍(제주시 1만3226쌍, 서귀포시 4456쌍) 보다 21.8%(3851쌍) 감소했다. 이 중 초혼 비중은 71.6%(9898쌍)으로, 2019년 수준을 유지했다. 도내 신혼부부 수는 2020년 1만6868쌍, 2021년 1만5803쌍, 2022년 1만4929쌍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남자 초혼 평균 연령은 2019년 32.6세에서 2023년 33.0세로, 여성은 29.9세에서 30.7세로 각각 0.4세(남자), 0.8세(여자) 올랐다. 재혼의 경우도 남자가 2019년 45.8세에서 2023년 47.4세로 1.9세, 여자는 42.3세에서 43.9세로 1.6세 더 높아졌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18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혼인 신고 후 혼인 관계를 유지한 부부다.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비중은 2023년 59.2%로 2017년(64.2%)보다 5.0%p 감소했다. 평균 자녀 수는 0.86명으로 2019년(0.95명)보다 0.09명 줄었다.

제주지역 신혼부부의 맞벌이 부부 비중은 2023년 52.6%로, 2019년(45.9%) 대비 6.7% 상승했다.

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 비중도 증가했다. 2019년 43.1%에서 2023년 47.6%로 4.6%p 높아졌고, 대출잔액이 있는 신혼부부 비중도 같은 기간 83.9%에서 86%로 2.1%p 상승했다. 대출잔액의 중앙값은 1억2000만원으로 2017년(7933만원)보다 51.3% 급증했다. 금액별로 보면 2023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1억∼2억원 미만(25.1%)은 2019년에 비해 3.5%p 늘었고, 3억원 이상(15.5%)은 같은 기간 5.3%p로 상승하며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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