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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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 경력의 크리스티안 옐리치(34, 밀워키 브루어스)가 13년-1519경기 만에 끝내기 홈런으로 날아 올랐다.
밀워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옐리치는 팀이 0-1으로 뒤진 9회 아를디스 채프먼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린 뒤, 후속타 때 동점 득점을 올렸다.
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옐리치가 13년-1519경기 만에 터뜨린 첫 끝내기 홈런. 이에 밀워키는 5-1로 승리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옐리치의 성적은 좋지 않다. 이날 끝내기 홈런에도 타율 0.210과 10홈런 34타점, 출루율 0.296 OPS 0.681 등을 기록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와 옐리치 사이의 9년-2억 1500만 달러 대형 계약은 오는 2028시즌까지다. 옐리치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연봉 2600만 달러를 받는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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