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MADEX서 상륙공격헬기 등 해군 전투체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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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MADEX서 상륙공격헬기 등 해군 전투체계 전시

아주경제 2025-05-28 14:5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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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X KAI 부스를 방문한 석종건 방사청장에게 강구영 KAI 사장이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오는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MADEX는 해군이 주최하는 해양방위산업 전시회로 200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14개국 200개 업체가 참여하고 30여개국 해군대표단 100여 명이 방문한다.

KAI는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 고속중형기동헬기 등 K-헬기와 UCAV, 차군 무인기 등을 선보이며 해군 미래전투체계에 부합하는 무기체계 개발 능력을 내세웠다. 또 올해 초 해군에 납품한 고속정시뮬레이터의 개발 경험으로 국산화를 계획하고 있는 함정 핵심 제어시스템인 'CAMS(Control and Alarm Monitoring System)'도 전시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존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국내 주요 기업 대상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항공기 개발기술력을 함정, 시뮬레이터 등 타 영역에 활용 가능함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HD현대중공업, LIG넥스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핵심 전력인 '다목적 무인전력 모함'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수출에도 힘쓴다. 이번 전시회에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폴란드,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 등 30여개국의 해군 관계자들이 KAI 부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앞으로 전장에서는 해군의 전략적 역할이 강화되면서 항공전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될 것"이라며 "KAI도 해군 미래전투체계에 발맞춰 중요한 전력이 될 항공기 개발에 힘쓰며, K-방산 수출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도 전략적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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