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두산家' 여자친구 박상효와 또 공개석상 '이곳'서 포착"

이강인 여자친구 박상효 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소속팀의 FA컵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 연인으로 알려진 박상효 씨와 함께하며 공개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최근 PSG 우승 행사뿐 아니라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까지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25일 프랑스 생드니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이날 이강인 선수의 곁에는 지난해부터 열애설이 불거졌던 박상효 씨가 함께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셀카를 찍거나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현장에서 포착되면서, 사실상 공개적인 관계를 인정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강인 여자친구 박상효 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욱이 두 사람의 왼손 약지에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가 끼워져 있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박상효 씨는 이강인 선수보다 두 살 연상인 1999년생으로, 박진원 두산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장녀로 알려진 재벌가 일원이다.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FA컵 우승 세리머니 이전에도 박상효 씨는 지난 18일 파리 생제르맹의 프랑스 리그1 우승 행사에도 참석했다.

PSG 우승이라는 이강인 선수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하며 연이어 모습을 드러낸 박상효 씨.

이러한 공개적인 행보는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열애설 수준을 넘어선 것임을 시사하며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