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김혜인 기자 = 로맨스 명가 <노트북>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눈 돌아가는 러브 스릴러 <컴패니언> 이 4인 4색 매력으로 극을 꽉 채우는 할리우드 신스틸러 군단을 공개했다. 컴패니언> 노트북>
캣 역에는 <서치 2> , 넷플릭스 시리즈 [네버 해브 아이 에버]의 아네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건 수리가 낙점됐다. 야망 있고 자신감 넘쳐 보이는 캣은 연인 세르게이와의 관계에서는 주도권이 없다. 드류 행콕 감독과 제작진은 캣의 어두운 면을 부각하면서도 캐릭터에 입체적인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배우를 찾기 위해 고심했다. 기대에 부응하듯 메건 수리는 “캣의 야망, 전략적인 사고방식, 그리고 숨겨진 내면의 취약함까지” 담아낸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연기로 캣의 다층적인 매력을 완성시켰다. 서치>
<위시업> ,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을 발휘해온 하비 길렌은 <컴패니언> 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관객들의 감정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하비 길렌이 분한 일라이는 유쾌하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내면에 외로움과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자신이 오랫동안 찾아 헤맨 진정한 사랑이 바로 패트릭이라고 믿으며 그에게 온 마음을 쏟는다. 드류 행콕 감독은 “하비는 코믹한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감정적으로 중요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해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일라이와 패트릭 커플의 서사에 기대감을 더했다. 컴패니언> 장화신은> 위시업>
< 오만과 편견>부터 <애스터로이드 시티> , [홈랜드]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 루퍼트 프렌드가 세르게이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책임진다. 세르게이는 이번 휴가를 위해 호숫가 별장을 제공한 엄청난 재력가이자 타인을 자기 의도대로 조종하려고 하는 지배적인 성향을 지닌 인물이다. 우아하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속내를 쉽게 간파할 수 없어 더 위협적이다. 매 장면 존재만으로도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루퍼트 프렌드를 향해 드류 행콕 감독은 “매력적인 동시에 소름 끼칠 수 있는 캐릭터를 원했고 루퍼트는 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애스터로이드>
<로드 하우스> , <스마일 2> , [유포리아], [너의 모든 것] 등 장르를 넘나들며 섬세하고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여온 루카스 게이지가 일라이의 연인 패트릭을 연기했다.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것 같은 첫인상과 주변 사람들을 잘 보살피는 다정한 심성 사이 괴리감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드류 행콕 감독은 루카스 게이지의 이름을 듣자마자 캐스팅을 결정했다. 루카스 게이지는 “우리는 캐릭터를 보고 그들이 어떤 인물일지 예상하거나 판단하지만 결국엔 전혀 다른 존재로 드러난다. 이 영화가 특히 매력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라고 전해 패트릭을 비롯한 캐릭터들이 어떤 예측 불가의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스마일> 로드>
강렬한 개성과 몰입감을 더하는 조연 캐릭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컴패니언> 은 오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컴패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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