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SK스피드메이트가 BMW 그룹 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수입차 애프터마켓에서의 입지를 대폭 강화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BMW 그룹 코리아와 BMW·MINI 부품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스피드메이트는 BMW 그룹 코리아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첫 번째 부품 유통사가 됐다.
27일 열린 기념식에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와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양사 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자사의 수입차 통합 관리 플랫폼 '허클베리 프로'를 통해 BMW 및 MINI 차량의 오리지널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허클베리 프로는 SK스피드메이트가 독일 자동차 데이터 전문기업 DAT와 제휴해 구축한 AI 기반 수입차 통합 플랫폼이다.
AI 자동견적 시스템을 비롯해 수입차 정비 견적 프로그램, 부품 카탈로그 프로그램 등을 통합 운영하며 투명한 매입·매출 및 체계적인 물류 관리를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BMW·MINI 오리지널 부품의 투명한 유통 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수입차 애프터마켓에서 고객 보호와 로열티 향상을 통해 신뢰도를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BMW 그룹 코리아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수입차 애프터마켓 대표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허클베리 프로의 강점을 살려 더 많은 운전고객에게 더 나은 부품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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