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4일 ‘2025 제 1회 FC안양 유소년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
FC안양 유소년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 행사는 2016년을 시작으로 8번째 열리는 FC안양 유소년 대표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50명이 증가한 450명의 수강생이 참가했으며, 수강생 가족 300명까지 참여해 총 750여 명과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유소년 수강생들의 반별 경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었으며, 도너랜드 슬라임 세트, 기념 머플러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해 큰 호평을 얻었던 피크닉존도 빈백 좌석을 비치하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가족들과 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참가 수강생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연령별 MVP를 선정해 선수단 애장품을 시상했다. 이어진 선수단 사인회에는 김동진, 김성동, 김정현, 이민수, 이윤오, 한가람 선수가 참여해 수강생들과 사진을 찍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FC안양 신경호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수강생과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 FC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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