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logy가 서버 없이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C2 Surveillance를 공개했다. 멀티사이트 환경에 최적화된 VSaaS(Video Surveillance as a Service) 구조로 설계돼, 간편한 설치와 연속성 중심 운영을 지원한다.
C2 Surveillance는 분산된 지점 환경에서 영상 감시 시스템의 설치와 관리 단계를 단순화할 수 있으며, 별도 디바이스 라이선스 없이 카메라를 추가할 수 있어 유연한 확장이 가능하다. 설치는 몇 분 내에 완료되며,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설정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별도 교육 없이도 신규 지점을 즉시 운영할 수 있어 규모에 관계없이 빠른 적용이 가능하다.
AI 기반 고급 감지 기능 역시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통해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연속성 측면에서는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에도 녹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microSD 카드에 엣지 녹화를 수행하며, 선택적으로 C2 Cloud에 백업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이 끊긴 경우에도 오프라인 모드에서 로컬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장애 조치(failover)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보안 기능으로는 AES-128 암호화, 다중 인증, 세분화된 권한 설정이 적용되며, ISO 27001, SOC 2 Type II, NDAA 등 국제 보안 기준을 충족한다.
확장성 측면에서는 Windows Active Directory 연동과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를 통해 카메라 및 사용자 관리를 중앙에서 통합할 수 있다. 저대역폭 모드를 지원해 네트워크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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