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민성 감독, 아시안게임-올림픽 대표팀 사령탑 낙점...“게임 모델에 대한 철학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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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민성 감독, 아시안게임-올림픽 대표팀 사령탑 낙점...“게임 모델에 대한 철학 확실”

STN스포츠 2025-05-27 16:1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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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이민성 U-22 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의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이민성 U-22 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대표팀을 이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사령탑에 이민성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대우로얄즈, 포항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전국구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선수 은퇴 후 2010년 내셔널리그 용인시청의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광저우 헝다, 강원FC, 울산 현대 등 다양한 클럽의 코치로 활동했다.

2018년 대한민국 U-23 대표팀 수석코치로 부임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2020년 12월부터 대전하나시티즌의 감독을 맡아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24년 5월까지 팀을 이끌며 승격을 이끌었다.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은 “이민성 감독은 게임 모델에 대한 본인의 확실한 철학이 있고, 구체적인 팀 운영 계획을 통해 감독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어 “코치로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에 일조하며 대표팀 운영 노하우를 갖춘 점, 감독으로서 팀을 승격시킨 성과와 경험을 두루 갖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성 감독의 데뷔전은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하나은행 초청 U-22 대표팀 친선경기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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