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대한민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에서 베트남, 뉴질랜드를 상대한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네이션스컵에 나선다. 대표팀은 오는 9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다. 네이션스컵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치르는 모의고사다.
한국은 지난해 네이션스컵에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노린다. 지난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네이션스컵 조 추첨에서 한국은 베트남, 뉴질랜드와 D조에 편성됐다. A조 바레인·인도네시아·태국, B조 카타르·호주·카자흐스탄, C조 파키스탄·대만·필리핀으로 편성됐다.
네이션스컵은 4개 조가 조별리그를 한 뒤 각 조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대표팀은 지난 8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네이션스컵 참가를 앞둔 6월 6~7일 양일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네덜란드와 두 차례 평가전을 할 예정이다.
라미레스 감독은 “지난해 이 대회 3위를 했다.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대표팀 주장인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는 “지난해는 부상자가 많았으나 올해는 훈련이 잘되고 있다. 우승에 근접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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