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화이트햇은 프랑스 최대 방산 기업 탈레스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Trust my Tech) 참여를 통해 인공지능(AI) 보안 교육 플랫폼 '오프엔 캠프(OFFen CAMP)'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탈레스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엔키화이트햇은 '공격자 관점'의 차별화된 보안 기술과 AI 기반 '오프엔 캠프'의 혁신성을 평가 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 협약에 따라 엔키화이트햇은 탈레스와 협력해 '오프엔 캠퍼스'를 고도화한다. 또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AI 기반 지능형 사이버 보안 교육 훈련 플랫폼 '오프엔 캠퍼스'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했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AI 시대의 사이버 위협은 더욱 고도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보안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당사의 AI 기반 보안 교육 기술과 탈레스의 글로벌 전문성을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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