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123경기에서 FWAR 2.7을 기록한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3, 시카고 컵스)의 상승세가 놀랍다. 메이저리그 전체 2번째로 3.0을 돌파했다.
시카고 컵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크로우-암스트롱은 이날까지 시즌 53경기에서 타율 0.286와 14홈런 48타점 41득점 60안타, 출루율 0.315 OPS 0.892 등을 기록했다.
또 크로우-암스트롱의 FWAR은 3.1로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 애런 저지에 이은 2위. 뛰어난 공격력과 메이저리그 최고 수비, 빠른 발이 더해진 결과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크로우-암스트롱은 메이저리그 외야수 중 수비 부문에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빠른 발까지 갖췄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크로우-암스트롱은 메이저리그 3년 차에 들어 공격에서 일취월장한 성장세를 보이며,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외야수로 거듭났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는 장쾌한 홈런을 터뜨리며, 또 수비에서 드넓은 외야를 지키는 크로우-암스트롱의 놀라운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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