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57경기 101골’ 메날두급 골머신 인정! 합류 3시즌 만에 ‘세 자릿수 득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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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157경기 101골’ 메날두급 골머신 인정! 합류 3시즌 만에 ‘세 자릿수 득점’ 돌파

인터풋볼 2025-05-26 21: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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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사진=바르셀로나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본능만큼은 축구사에 남을 만하다.

FC바르셀로나는 2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 아틀레틱 빌바오에 3-0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라리가 챔피언에 이미 등극한 상태였다.

결과가 크게 의미가 없는 경기였다. 그러나 의미 있는 기록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전반 14분 페르민 로페스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는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칩슛으로 선제 골을 기록했다. 전반 17분 하피냐의 코너킥을 빌바오 수비진이 걷어내는 과정에서 볼이 흘렀고, 이를 레반도프스키가 머리로 밀어넣었다. 이후 다니 올모의 추가 득점까지 터지며 3-0 바르셀로나 승리로 종료됐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89분 출전해 2골 포함 패스 7회, 유효 슈팅 2회, 지상 볼 경합 3회, 공중 볼 경합 1회, 피파울 3회 등 활약하며 평점 8.8점으로 경기 최고 평점을 달성했다.

이로써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공식전 52경기 42골 3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라리가 기준 34경기 27골 2도움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에게 아쉽게 리그 득점왕은 내줬다.

사진=바르셀로나
사진=바르셀로나

그러나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FC바르셀로나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반도프스키는 빌바오와의 라리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2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소속 100호, 101호 골을 득점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합류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합류 첫 시즌 46경기 33골, 2023-24시즌 49경기 26골 그리고 올 시즌 기록까지 총 합류 3시즌 동안 157경기 101골을 올리고 있다.

라리가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마르카’는 26일 시즌 베스트 팀을 선발했는데 레반도프스키도 포함됐다. 3-3-3-1 포메이션으로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하피냐, 음바페, 이스코, 페데리코 발베르데, 페드리, 쥘 쿤데, 파우 쿠바르시, 다니 비비안, 조안 가르시아가 선정됐다.

‘마르카’는 “공격진은 야말, 하피냐, 레반도프스키로 이루어진 꿈의 삼격편대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마르카
사진=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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