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 털어낸 한화, 선두 LG와 3연전… 정상 탈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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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 털어낸 한화, 선두 LG와 3연전… 정상 탈환 가능할까?

머니S 2025-05-26 17:3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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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리그 선두 LG트윈스와 3연전을 펼친다. 사진은 오는 27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 한화 이글스 황준서의 모습. /사진=뉴시스 한화 이글스가 리그 선두 LG트윈스와 3연전을 펼친다. 사진은 오는 27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인 한화 이글스 황준서의 모습. /사진=뉴시스
리그 2위 한화 이글스가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한화는 오는 27일부터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3연전을 치른다. 한화는 선두 LG를 2.5게임 차로 추격 중이다. 만약 한화가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다면 15일 만에 정상 탈환이 가능하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선두를 유지했던 한화는 최근 심각한 타격 부진 끝에 2위로 추락했다. 두산 베어스, SSG랜더스, NC다이노스에 3연속 루징시리즈를 내준 한화는 직전 시리즈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긴 타격 부진을 털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한화 타선은 직전 세 경기에서 31안타(4홈런)로 맹타를 휘둘렀다. 리드오프로 자리 잡은 에스테반 플로리얼(15타수 5안타 2홈런), 하주석( 12타수 5안타), 문현빈(12타수 6안타) 등은 롯데전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한화는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2년 차 신예 황준서를 예고했다.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황준서는 시속 140㎞ 후반 빠른 공과 낙차 큰 포크볼을 보유한 특급 유망주다. 데뷔 첫해 체력적 약점을 보인 황준서는 비시즌 동안 체중 증량과 체력 훈련 등을 통해 경기를 준비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황준서는 엄상백의 부진으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지난 21일 등판에서 3.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 4탈삼진으로 가능성을 보였지만 강판당했다. 이변이 없는 이상 한화의 2·3차전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다. 선봉장으로 나서는 황준서가 호투할 경우 스윕도 가능하다.

LG트윈스가 2위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갖는다. 사진은 LG트윈스에서 활약한 임찬규의 모습. /사진=뉴스1 LG트윈스가 2위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갖는다. 사진은 LG트윈스에서 활약한 임찬규의 모습. /사진=뉴스1
LG는 선발 투수로 토종 에이스 임찬규를 예고했다. 2·3차전 선발 투수는 코엔 윈과 손주영으로 예상된다.

임찬규는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 중이다. 10경기 중 7번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달성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 21일 롯데전에서 4.2이닝 11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난타당했지만 그전까지 국내 투수 중 가장 낮은 방어율(1.99)을 유지했다.

타석에선 오스틴 딘의 기세가 매섭다. 오스틴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오스틴은 올 시즌 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16홈런 41타점 3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3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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