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FA 가드 한호빈 총액 3억원·포워드 이근휘 3억2000만원에 영입…계약기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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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FA 가드 한호빈 총액 3억원·포워드 이근휘 3억2000만원에 영입…계약기간 3년

스포츠동아 2025-05-26 15:53: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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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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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가드 한호빈(34·181㎝) 포워드 이근휘(27·187㎝)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삼성은 26일 “FA 한호빈과 이근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명 모두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첫해 보수총액은 한호빈이 3억 원(연봉 2억4000만 원·인센티브 6000만 원), 이근휘는 3억2000만 원(연봉 2억5600만 원·인센티브 6400만 원)을 받는다.

한호빈은 2013~2014시즌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에서 데뷔해 울산 현대모비스를 거치며 통산 425경기에 출전했고, 평균 20분38초를 소화하며 5.6점·1.7리바운드·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 구단관계자는 “한호빈이 베테랑 가드로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근휘는 2021~2022시즌 부산 KCC에서 데뷔해 통산 185경기에서 평균 15분37초를 소화했고, 4.8점·1.3리바운드·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0.1%의 통산 3점슛 성공률에서 알 수 있듯 탁월한 슈팅 능력이 강점이다. 2024~2025시즌에도 42.5%(193개 시도·82개 성공)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근휘는 리그 최고 수준의 3점슛 성공률을 보유한 슈터”라고 기대했다.
사진제공|서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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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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