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좋겠네’ 미토마,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아스널 이적설까지 등장…“영입 리스트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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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좋겠네’ 미토마,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아스널 이적설까지 등장…“영입 리스트에 추가”

인터풋볼 2025-05-26 14: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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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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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일본 축구 국가대표 윙어 미토마 카오루가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게 아니다. 아스널도 여름 이적시장 리스트에 그를 추가했다”라고 전했다.

미토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지난 2020시즌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두 시즌 동안 활약하며 J리그 최고의 측면 자원으로 떠올랐다. 그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했다.

미토마는 곧바로 브라이튼에서 뛰지 못했다. 비자와 관련된 문제 때문이었다. 결국 그는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를 떠났다. 29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한 뒤 브라이튼에 복귀했다.

본격적으로 미토마가 활약한 건 2022-23시즌부터였다. 41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자원으로 거듭났다. 다만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26경기 3골 6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엔 41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여러 명문 팀이 미토마에게 관심이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이 브라이튼 윙어 미토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뮌헨, 파리 생제르맹 등이 미토마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뮌헨이 미토마를 주시하고 있다. 이미 뮌헨 수뇌부가 미토마의 에이전트를 직접 만났다. 미토마는 이적에 열려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약 5,000만 유로(약 777억 원)의 이적료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붙잡고 싶어 하지만, 현재 뮌헨이 그를 킹슬리 코망, 르로이 사네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뮌헨만 미토마를 노리는 게 아니다. 아스널도 영입 리스트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안드레아 베르타 스포츠 디렉터는 다양한 프로필을 평가하고 있다. 미토마도 그중 한 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호드리구는 꿈의 영입으로 꼽히지만, 현재 임금 요구로 인해 계약이 지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토마가 빅클럽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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