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트리 제공
비전트리가 고령자와 1인 가구의 병원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한 병원동행 서비스 ‘케어인’을 확대 운영한다.
케어인은 병원 예약부터 차량 픽업, 진료 및 검사 동행, 수납 대기, 약국 방문에 이르기까지 병원 이용의 전 과정을 전문 매니저가 함께하는 서비스다.
단순한 이동 보조를 넘어, 맞춤형 케어와 실시간 소통으로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환자, 중증질환자, 그리고 보호자가 없는 1인 가구 등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적용된다.
또한 실시간 경로 공유와 동행 리포트 기능을 통해 멀리 있는 가족도 병원 이용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비전트리 관계자는 “케어인은 단순한 동행을 넘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심리적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더 많은 이들을 위해 서비스 지역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어인 병원동행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자 맞춤형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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